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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부산행 결말 공유는 무사할까

by 스포츠야 2016.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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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두 좀비화 되어가는 영화 '부산행'.  딸과 아내를 위해서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석우(공유).  하지만 자신을 챙기지 않는 석우에게 불평 불만을 가지고 있는 딸과 아내.  

 

▶  생리냄새해결책 있다??

▶  부부관계시간 늘릴 수 있다??

 

 

그래서일까?  석우는 서울에 석우의 아내는 부산에 따로 살고 있다.  석우와 함께 살고 있는 딸 수안이 부산행 KTX를 타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원더걸스의 멤버였던 안소희 등이 출연하지만 영화는 석우 역을 맡은 공유 중심으로 흘러간다.   

 

 

아무도 모르게 부산행 KTX에 좀비바이러스가 들어오게 되면서 KTX 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이에 대전역에서 격리가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게 되는 석우.   이에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되든말든 석우는 자신의 딸 수안과 함께 좀 더 안전하게 대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극단전인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보인 석우(공유).  하지만 탈출에 실패한 석우와 석우의 딸.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이에 상화(마동석)와 다른사람의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석우.

 

 

상화(마동석)와 영국(최우식)과 함께 자신의 딸 수안, 상화의 아내 성경(정유미), 진희(안소희)이 외의 다른 사람들을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로 부터 구출하기 위한 모습에서 이타적인 모습적 인간으로 변한 석우.  

 

 

하지만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된 석우,  과거 딸 수안이 태어났을때 기뻐했던 자신의 모습을 되세겨보지만 이미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된 직 후이기에 딸과 아내에게 갈 수 없는 석우를 통해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려준 영화.

 

 

영화 '부산행'의 좀비들은 문을 여는 방법도 모르는 바보들이다.  또한 소리가 나고 눈에 보이는 것이면 무엇이 되었든 미친듯이 달려든다.  심지어는 스마트폰 벨소리에도 미친듯이 반응하는 모습 속에서 자신의 주관없이 다른사람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의 대중심리가 그대로 들어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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