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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프로야구이야기

2024년 한화이글스 유일한 3할타자 황영묵

by 스포츠야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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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4년시즌 한화이글스 정확하게 말하면 3할타자는 단 한 명도 없다.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한 선수 황영문선수를 포함해야 그나마 3할타자가 있는셈이다.    규정타석을 채운선수까지 합치면 안치홍 0.298.  하지만 거액연봉인 점을 감안하면 안치홍의 올해 활약은 기대이하라고 할 수 있다.  

 

1.   2024년 KBO 리그에서 3할타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구단

 


한화는 올해초 극강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극악의 상황을 반복하며 최하위를 찍지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이다.   한화가 잘 나가는 모습을 보였던 4월에는 타자가 점수를 못내면 투수가 막아주는 짠물투구를 하여 승리하고 투수가 흔들려서 점수를 내주면 그 이상의 점수를 내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했기에 최원호 감독이 굳이 할 일이 없었다.   

 

2.   2024년 KBO 리그에서 꼴찌를 간신히 면한 한화

 

 

5월부터 추락의 시작 한화.   하지만 최원호감독은 무엇을 해야할지 전혀 모른체 기존의 타순대로 선수를 배치하고 투수로테이션도 왠만하면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택하며 큰 변화를 주지않았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어제와 오늘이 같으면 내일은 바뀌는 것이 없다'라는 말과 딱 맞는 상황이다. 

 

 

3.   김경문감독 부임 후 달라진 한화

 

김경문감독 부임 후 첫 변화는 작전야구.  뛰는 야구를 했다는 것이다.   김경문 한화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유로결을 1번 타자로 기용하며 뛰는 야구를 하고자 했던 것은 인상적이다.   뿐만아니라 선발투수가 흔들리면 빠른 타이밍에 투수교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볼펜투수에서는 항상 제구로 인해 힘들어 했던 김서현을 안전화시키며 가능성이 아닌 실력이 통한 다는 것을 증명을 해주었다는 부분 역시 인상적이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류현진이 예전과 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투수교체 타이밍을 놓치는 경기가 많았던 것은 최원호감독 & 김경문 감독 모두에게 아쉬운 장면이기도 하다.   

 

 

 

4.   한화의 유일한 3할타자 (규정타석미달) 황영묵



신인 선수인 황영무는 타율 3할 3리를 기록했지만,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해 공식 기록에는 포함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올해 경기를 뛰며 10kg이나 빠질 정도로 훈련과 경기에 집중했던 황영묵의 발견은 한화입장에서는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노시환 선수의 부활과 연봉값을 못한 최은성 선수.  채재훈 등의 부활이 필요하다.   하지만 한화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있기에 2025년 한화는 4강이상에 무조건 들어갈 수 있다고 본다.   신생팀 NC를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던 지도력이 있는 만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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