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준우승자 정영현이 표지모델이 된 사연

'유레카'를 아시나요?  '정영현'을 아시나요?  모르시겠다고요?  여기까지는 몰라도 'MAXIM'은 아시겠죠.  외국에 '플레이보이'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MAXIM'이 남성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죠.  물론 세계적인 '플레이보이'보다는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우리나라의 남성잡지 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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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는  힙합 아이돌 지코의 M/V.  '유레카'의 등장하는 여성.  처음에는'마리린몬로' 다음으로는 '춘향이' 그리고 '클레오파트라' 변신에 이어 '캣츠걸' 마지막으로 현대여성으로 변신하면서 팔색조같은 매력을 선사하는 여성이 바로 정영현. 

 

 

 '유레카'는 고대 그리스 낱말 εὕρηκα heúrēka에서 유래된 말로 "나는 (그것)을 찾았었다" 라는 뜻을 가졌고 M/V '유레카'에서 남성들은 정영현을 보고 '유레카'를 외치며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정영현을 동경하지만  여성은 남자에 눈길도 주지않고 욕조로 밀어버리는 것으로 엔딩. 

 

 

'유레카' M/V에서 남자들이 이쁜여성이나 자신이 맘에 드는 여성, 각선미가 죽이는 여성 등을 보며 혼자서 상상하는 모습을 그대로 옮긴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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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처음으로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서 우리에게 친근한 방송인 천이슬, 모델 이현지, 엄상미, 김소희 등이 있다.  그리고 2015년 10월호 MAXIM 표지모델 정영현. 이들의 공통점은 MAXIM 표지모델이라는 점.  그러나 다른점은 앞선 표지모델들은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MAXIM 정규 월호 커버 화보 촬영의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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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4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정두리가 지난 9월호 백커버 사진이 논란에 휩싸이자 표지모델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2014 미스맥심 콘테스트 준우승자인 정영현이 2015년 10월호 MAXIM 표지모델이 되었는데 이는 남성잡지 MAXIM이 국내 발간 이래 최초로 준우승자가 표지모델이 되는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