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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애인 성현아

by 스포츠야 2016.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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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2000년 총 64부작으로 방영된 MBC드라마 '허준'이 낳은 스타는 전광렬, 황수정, 성현아가 아닐까?  예진 역을 맡았던 황수정보다 의녀역을 맡았던 성현아지만 1994년 제 38회 미스코리아 출신이여서일까 영화 '애인'에서 여자역을 맡은 성현아의 미모가 눈에 띄었다. 

 

 

 

영화 '애인'이 개봉할 당시 영화 포스터에서 '내 남자 모르게 하나쯤 갖고싶은... 애인'이라는 자극적인 문구는 지적이고 단아한 매력을 소유한 성현아의 파격적인 노출을 기대하게한다.  

 

 

영화 '애인'이 성현아의 첫 노출영화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2004년에 개봉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서 남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자의 역을 맡으며 노출신을 소화했다.   

 

 

'애인 Lover 2005'에서 성현아에 노출에 초점을 영화를 본다고 해도 남자 역을 맡은 조동혁과 사랑에 빠져 자신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자신의 팬티를 벗어 남자에게 던지며 남자를 유혹하는 모습의 성현아를 볼 수 있기에 전혀 지루하지않다.

 

 

영화 '애인'에서의 여자역을 맡은 성현아 결혼할 사람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역을 맡은 조동혁과 사랑에 빠져 자신의 몸을 허락하는 모습은 자극적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특히 남자역을 맡은 조동혁이 '우리 애인할래?'라는 질문에 여자역을 맡은 성현아는 남자에게 '지금의 당신을 기억하고 싶어.  더 나가면 서로한테 나쁜 점이 하나씩 보일테고 실망하게되고 후회하겠지.  그게 순서아니야?'

 

 

이어서 ' 당신 그런 여자있어?  너무 좋아서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않은여자?  좋은남자의 좋은 추억만을 갖고 싶어.'라는 말로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다는 장면에서 왜 많은 남녀들이 애인 혹은 배우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성을 찾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려주고 있다.

 

영화 '애인'에서의 여자 역을 맡은 성현아는 결혼전에 애인을 만들어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했고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의 연희 역을 맡은 엄정화는 결혼 후에도 애인을 만나며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을 즐겁게 사는 일상을 택했지만 결국은  두 영화의 여주인공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자를 만났다는 것에는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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