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도 '귀신병', '유령병' ?? '신병'은 몸이 여기저기 아파서 너무 힘들다. 몸이 아프니 병원을 가서 각종 검사를 다 받지만 어떠한 병명도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환자는 몸이 아파서 너무 힘들다. 그러다가 만신을 만나고 신을 받는 절차를 밟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픈 곳이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귀신병', '유령병'은 다르다. 출생하는 순간부터 항문, 발가락, 손이 없는 아이들이 태어나는 것이다. 이는 방사능으로 인한 현상이다. 이러한 질병이 알려지기 시작한 건 탈북자 이영란 씨로 인해서이다. 2015년 북한을 탈출하기 전까지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 살았다고 밝혔다. 방사능 검사 결과, 노출 수준이 매우 높았고 백혈구가 매우 낮은 상태였다. 탈북자 이영란씨는 2018년 5월 그녀의 아들은 '유령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사망했다.
북한의 핵실험과 건강
북한의 풍계리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반 지형이어서 핵실험장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핵실험을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총 6회의 핵실험을 진행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풍계리주변에 살던 주민들은 탈북자 이영란씨처럼 방사능노출수준이 높았고 백혈구수치도 낮게 나타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방사능의 영향으로 신생아들이 태어나면서부터 각각 10개의 손가락 발가락을 가지고 태어나야하는 아이들이 손가락을 9개 혹은 8개만 발가락이 9개 7개 이런식으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심한경우에는 손이 하나 없는 아이 혹은 배설에 필요한 항문없이 태어난 다는 것이다. 북한의 '유령병', '귀신병' 은 많은 길주 출신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으며, 북한 핵실험장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방사능이 안 좋다는 것은 이미 언론을 통해서 많이 알려졌다. 가장 최근 사건으로는 삼성전자에서 방사선 피폭사고로 손이 부어오른 사고가 있었다. 당시만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몸을 서서히 망가트리는 것이 방사능이기에 현장에 있는 사람이 아니면 무엇이 위험한지 전혀 알 수 없는 내용이다.
북한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핵실험이 중단되어야하는데 북한은 국제사회에서도 마이웨이인 지라 쉽지않을 것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국제사회에서는 핵 반사능 문제와 핵의 위험성 때문에 계속적으로 핵실험을 멈추라고 경고를 하고 있지만 계속적인 핵실험으로 인해 '귀신병' '유령병' 등과 같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욕심때문에 생긴 문제인 듯 보인다. 하루라도 빨리 세계에 평화가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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