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EV 보험거절 얼마남지 않았다.

전기차화재보상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화재.  8월 초에 발생한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이 전기차화재로 인해 약 300여건의 차량이 자차보험을 접수했다.   한 건당 1000만원씩만 피해보상금으로 보험지급을 한다고 할지라도 3억이다. 

이어 주차장복원비까지 합치면 최소로 잡아도 10억은 훌쩍 넘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발화점이된 전기차의 차주의 이름으로 보험가입을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인천청라동 보상문제 및 법적공방

인천 청라동 아파트 전기차 화재: 보상 문제와 법적 공방

 

교통사고 & 보험가입여부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운전을 하다보면 초보때에는 여기저기 벽에다 긁어 먹는 일이 다반사.  아울러 도로에 나가서 운전을 할때에도 방어운전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자의든 타의든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대형사고만 아니라면 운전을 배워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운전을 하면된다.  

 

 

 

하지만 문제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을때 발생한다.  운전에 자신이 없었던 A씨는 초보운전을 달고 나와서 도로로 나간다.  그러다가 비접촉교통사고를 낸다.   사고가 난지도 모르게 자리를 뜬다.   그러다 몇 일 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고 조사를 받은 후 두 대의 차량에 각각 200만원정도의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의도치않게 교통사고의 원인제공자가 되었던 A씨는 평소보다 더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게된다.   그런데 3개월 후 좌회전을 하다가 옆에서 오던 차가 우측을 받는 사고가 난다.   다행히 이번에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였다.   덕분에 3주간 물리치료를 받고 위로금으로 180만원을 받았다.   

 

 

 

 

보험거절??

 

시간이 흘러 자동차보험만기가 되어 보험을 다시 가입하기 위해서 보험사를 찾았다.  하지만 2건의 교통사고로 인해서 A씨는 보험가입을 거절당했다.  운전하는 것이 직업이였던 A씨는 3일간 백방으로 보험가입이 가능한 보험사를 찾았다.  다행히 3일째가 되던 날 한 보험사에서 승인을 해주었다.   보험가입금액은 최초 보험금에 2배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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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화재보상 & 보험금

 

위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보험사는 사고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보험을 제한하고 있다.   오토바이를 직업적으로 타는 사람들은 보험가입에 있어서 제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분들도 위험군에 속해서 보험거절을 당하는 일이 많다.   그럼 전기차는 어떨까 한 번 생각해보자.

 

 

 전기차의 경우 충격에 의해 사고가 날 경우 화재로 이어진다.    그 다음 상황은 어떨까?   화재진압이 쉽지않다.   이유는 바라 밧데리 때문이다.    충격으로 인해 밧데리의 셀이 터지면서 열폭주가 발생한다.   문제는 밧데리의 주성분인 리튬밧데리의 성분 때문인데 모두 타야만 멈추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험도가 높다는 것이다. 

 

 

 

전기차화재 뉴스나 미디어를 통해서 한 번쯤 접했을 것이다.  화재가 나면 진화가 잘되지 않는다.   바꾸어말하면 2차화재로 인한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이다.  이는 전기차화재보상금이 커질 수밖에 없음을 말한다.  때문에 전기차의 경우 보험거절이 되던가 아님 보험금이 일반차에 비해 2~3 배 이상 비싸질 가능성도  열어두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