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리뷰37 한예리 윤계상 연극극적인하룻밤으로 탄생 가수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새'의 '오늘밤에 누구라도 자기짝을 찾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그냥 잠시라도 내안에서 함께할 사랑 찾고 싶어서...' 가사처럼 클럽에서 두 주인공이 만날 것 같은 영화 '극적인하룻밤'은 클럽에서 두 남녀가 만날 것 같다. 영화를 접했을때 소재가 참신하면서도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지않을까?'라는 호기심과 기대감을 가지고 한 번쯤 보게 만드는 영화 '극적인하룻밤'. 영화 속에서 정훈(윤계상)과 시후(한예리)가 만나게 되는 장소가 클럽이 아님에도 우연히 둘이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된다는 역시 기대감을 가직게 만드는 대목. 어쩌면 우리는 대학등록금, 취업난, 결혼자금 등의 경제적인 이유로 영화 '극적인하룻밤'의 정훈(윤계상)처럼 결혼도.. 2016. 10. 16. 나는야한여자가좋다 1 서리슬 우리는 자신의 이상형을 멀리서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음 보여주는 영화 '나는야한여자가좋다'. 영화 속 민수(김태한)는 어린시절부터 알고지낸 탓일까? 여자친구 지혜(서리슬)가 얼마나 섹시한 몸매를 소유했는지를 알지 못한체 영화제목 '나는야한여자가좋다'라는 제목처럼 야한여자를 찾기위해 노출된 의상을 입은 여자연기자들이 연극을 위해서 화장을 하는 모습을 훔쳐보는데 정신이 팔린남자주인공 민수는 학교에 지혜(서리슬)이 등장하면 남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야한여자 중의 야한 여자라는 것을 모른다. 이는 어쩌면 영화 '나는야한여자가좋다'의 민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들의 습성에 문제일지도 모른다. 나와 상관없는 여자가 가슴이 파인옷을 입어 가슴골이 보인다거나 미니스커트 혹은 짧은 플레어스커트를 사이로.. 2016. 10. 15. 연애의목적 강혜정 박해일 영어교사 유림 역을 맡은 박해일과 미술교생 홍역을 맡은 강혜정을 중심으로 영화 '연애의 목적'에 걸맞는 스토리가 전개되는만큼 남자들 뿐만아니라 여자들도 호기심으로 한 번쯤 보고 싶은 영화가 아닐까? 영화 '연애의목적'에서는 6년간 사귀어 온 희정(박그리나)을 애인으로 둔 영어교사 유림이 교생실습을 나온 최홍(강혜정)에게 희정과 할 법한 대화를 거침없이 하는 것을 통해서 남자의 속물 근성을 보여준 영화... 또한 유림은 최홍에게 술 한 잔 하자는 말로 데이트를 청하지만 속내는 최홍(강혜정)과 함께 자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최홍이 반응을 보이지않자 최홍과 유림만의 공간인 소각장에서 만나자고 쪽지를 보낸다. 하지만 영화 '연애의목적'에서의 최홍(강혜정)은 소각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에.. 2016. 10. 14. 한번도안해본여자 사희 황우슬혜 주연은 누굴까 말희 역을 맡은 황우슬혜와 말희의 절친 세희 역을 맡은 사희가 주연인 영화 '한번도안해본여자' 무심코 지나가면 '뭐! 이런 제목의 영화가 다 있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영화 제목 '한번도안해본여자'는 연애를 한 번도 안해 본 여자를 말하는 것인지, 키스를 안 해보았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스킨쉽을 안해보았다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기에 성적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말희(황우슬혜)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엄한 아버지 밑에서 아버지의 간섭을 필요이상으로 받으며 자랐기에 연애를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게다가 연애를 안 했으니 키스 혹은 그 이상의 스킨쉽을 할 수 없었기에 영화 '한번도안해본여자'제목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설정이다. 하지.. 2016. 10. 7.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 반응형